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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F.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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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로버트 F. 영은 미국의 SF 작가로, 1915년 뉴욕주 실버크릭에서 태어나 1986년 사망했다. 1953년 단편 "The Black Deep Thou Wingest"로 작가 데뷔 후, 약 200편의 단편과 5편의 장편 소설을 발표했다. 그의 작품은 과학적 상상력과 따뜻한 인간성을 결합하여 한국에서도 여러 작품이 번역, 출간되었다.

2. 생애

로버트 F. 영은 1915년 뉴욕주 실버크릭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 육군으로 복무했으며, 전쟁 후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MP로 근무하기도 했다[3].

37세가 되던 1953년에 작가로 데뷔하여 이후 여러 잡지에 단편 소설을 기고하며 활동했다. 그의 단편 "리틀 독 곤"(''Little Dog Gone'')은 1965년 휴고상 단편 소설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86년 6월 22일 향년 71세로 사망했다.

2. 1. 초기 생애와 교육

1915년 6월 8일, 뉴욕주 실버크릭에서 태어났다. 1941년에 결혼하여 이듬해에 장녀가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3년 반 동안 육군으로 복무했으며, 전쟁 후에는 점령군의 MP로서 일본 나고야에 주둔하기도 했다.[3]

2. 2. 결혼과 가족

1941년에 결혼하여 이듬해에 장녀가 태어났다.

2. 3. 군 복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3년 반 동안 육군에 복무했다. 전후에는 점령군의 MP로서 나고야에 있기도 했다[3].

2. 4. 작가 경력

영의 소설 "Plane Jane"은 1962년 9월호 ''판타스틱''의 표지 이야기였다.


영의 "Neither Stairs nor Door"는 1963년 1월호 ''판타스틱''의 표지 이야기였다.


영의 중편 소설 "Redemption"은 1963년 7월호 ''어메이징 스토리''의 표지를 장식했다.


영의 단편 소설 "The House That Time Forgot"은 1963년 9월호 ''판타스틱''의 표지 이야기였다.


37세 때 『스타틀링 스토리즈』지 1953년 6월호에 단편 소설 "The Black Deep Thou Wingest"가 게재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잡지에 약 200편에 달하는 많은 단편 소설을 기고했다.

그의 작품 중 "리틀 독 곤"(''Little Dog Gone'')은 1965년 휴고상 단편 소설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의 소설 중 일부는 잡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Plane Jane"은 1962년 9월호 ''판타스틱''에, "Neither Stairs nor Door"는 1963년 1월호 ''판타스틱''에, 중편 소설 "Redemption"은 1963년 7월호 ''어메이징 스토리''에, 그리고 "The House That Time Forgot"은 1963년 9월호 ''판타스틱'' 표지 이야기로 실렸다.

생애 동안 발표한 장편 소설은 "''Starfinder''"(1980년), "''The Last Yggdrasill''"(1982년), "''Eridahn''"(1983년), "''The Vizier's Second Daughter''"(1985년)의 4작품이 있다. 또한 단편 소설 "''The Quest of the Holy Grille''"(1964년)를 장편으로 확장하여 프랑스에서만 출간된 "''La Quete de la Sainte Grille''"(1975년)도 있다[4].

2. 5. 사망

1986년 6월 22일 사망했다. 향년 71세.

3. 작품 세계

로버트 F. 영의 작품은 주로 과학 소설 장르에 속한다. 그의 작품들은 기술 문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으며,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시간 여행, 우주 탐험, 외계 생명체와의 만남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사랑, 상실, 구원, 희생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탐구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대표작 중 하나인 "민들레 아가씨"는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잊혀진 과거와 순수했던 시절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인간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4. 작품 목록

로버트 F. 영은 주로 단편 소설 작가로 활동했지만, 여러 편의 장편 소설도 남겼다.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SF 잡지에 게재되었으며, 일부 작품은 휴고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4. 1. 장편 소설

로버트 F. 영은 총 다섯 편의 장편 소설을 남겼다. 이 중 하나는 프랑스에서만 출판된 La Quête de la Sainte Grille프랑스어(1975)로, 프랑스어로 쓰인 그의 단편 "성스러운 그릴의 탐구"를 확장한 것이다. 나머지 네 편의 소설은 다음과 같다.

원제출판 연도비고
Starfinder1980
The Last Yggdrasill1982
Eridahn1983일본어 번역: 『새로운 시절이 있었네』 (도쿄 소겐샤 소겐 SF 문고, 2014년 3월, 나카무라 토오루 역)
'The Viziers Second Daughter''1985일본어 번역: 『재상의 두 번째 딸』 (도쿄 소겐샤 소겐 SF 문고, 2014년 10월, 야마다 준코 역)


4. 2. 단편 소설 (일부)



아래는 로버트 F. 영의 단편 소설 중 일부 목록이다. (영어 원제 및 발표 연도순 정렬 기준, 한국어 번역 제목 병기)

  • "The Black Deep Thou Wingest" (1953)
  • "민들레 소녀" (The Dandelion Girl)
  • "Little Dog Gone" (1965) - 휴고상 최우수 단편 부문 후보
  • "Jonathan and the Space Whale" (조나단과 우주 고래)
  • "Thirty Days Had September" (9월은 30일이었다)
  • "Peeping Tommy"
  • "Sweet Tooth"

4. 3. 한국어 번역 단편집

(내용 없음)

5. 한국에서의 수용

일본의 라이트 노벨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3권에서는 로버트 F. 영의 단편 「민들레 아가씨」가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고리키 아야메 주연의 동명 텔레비전 드라마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이 2013년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작중에 등장한 「민들레 아가씨」가 재조명받았다.[5] 이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로버트 F. 영과 그의 대표작 「민들레 아가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참조

[1] 서적 世界のSF文学総解説 自由国民社 1984
[2] 문서 『ジョナサンと宇宙クジラ』に収録
[3] 서적 編者あとがき 河出書房新社 2013
[4] 문서 ロバート・F・ヤング著作リスト 河出書房新社 2013
[5] 뉴스 ＜９＞時間ＳＦロマンス【たんぽぽ娘】 https://www.nishinip[...] 西日本新聞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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